전세계에서 각 나라는 전통적인 의생활의 문화를 가지고 한 나라의 대표적인 이러한 의상은 영원히 유행에 뒤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모든 나라의 전통 의상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지 못하나 아래에서 전통성 보존과 보편성으로 유명한 몇 개국의 전통 의상을 살펴보자.

전통 의복은 그 나라의 문화적 유산, 사람의 생활 특징이나 기후의 성질 등의 일부를 반영한다. 기후는 전통 의복을 만드는 재료를 정하고 의복의 색깔이나 무늬 등을 규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전통 의복은 단지 한 개의 셔츠나 원피스인데 여러 세대를 거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시간적 가치를 가진다. 그럼으로 각각 나라의 전통 의복은 개별적인 가치가 있고 서로를 비교할 수 없다. 다만, 일상 생활에서 보편적이고 그 문화의 특징을 잘 담아 있는 의복들이 보다 더 유명하고 아래는 그러한 전통 의복이 소개되고 있다.


● 인도의 사리(Sari)

사리는 산스크리트어로 긴 천이라는 뜻으로 인도 여성들의 전통 의상을 말한다. 인도 여성들의 전통 의상은 대체로 레헹가(Lehenga, 치마) 촐리(Choli, 소매가 짧고 목 부분이 파인 상의), 그리고 어깨에 두르는 긴 직사각형 천언 사리로 이루어진다. 자잘한 인도풍 무늬가 들어가 있거나 수가 놓여져 있는 것, 장식용 구슬이나 모조 보석 등이 박힌 것 등으로 다지안이 다양하다. 인도의 사리는 여러 세대를 거쳐도 처음처럼 원형을 유지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현대적인 패션과 함께 현재 일상 생활에서도 인도여성들이 사리를 즐겨 착용하는 모습으로 보아 사리의 힘을 느낄 수 있다.




● 한국의 한복

한민족의 고유한 의복이다. 한국은 한복이라고 하고 북한은 조선옷이라고 부른다. 예부터 전해 내려 온 한민족의 전통 의상은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특히 여자 옷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가 어울려 옷차림이 단정하고 아담하다. 전통 한복은 예복과 평상복이 나뉘어 있으며, 남녀별로 성인과 어린이용, 그리고 계절별로 나뉜다. 한국 사람은 한복을 자랑하며 특히, 박근혜 최초의 여성대통령도 최근에 베트남 방문 중 패션쇼에 한복을 입고 참석하여 한국의 한복 문화를 자랑했다.




● 일본의 키모노(着物)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일본의 전통 의상이다. 키모노는 해안시대(794~1192년)부터 현재까지 시간과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보면 키모노는 탄이라는 T형의 큰 면이고 넓은 코드로 몸을 커버한다. 그 다음에 오비(おび)라는 폭이 넓은 끈으로 허리를 묶는다. 키모노는 비단과 샤틴(satin)으로 만들어지며 키모노를 만드는 데에 가장 세심한 것은  수공방식으로 무늬를 염색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무늬는 버찌의 나라인 일본의 특색을 반영한다.




● 스웨덴의 펄크드라크(Folkdräkt)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과 비교하면 스웨덴의 펄크드라크는 19세기부터 형성되었으니 역사가 길지 않다. 펄크드라크는 외래의 의복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에서 자기 나라의 개별적인 의상이 있어야 한다는 수요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마르타 팔름(Marta Palme)라는 한 귀족 여성은 긴 치마와 앞 치마, 하얀 모자 등의 농가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스웨덴의 국가 의복을 만들었다고 한다. 온대기후 나라의 특징으로 깊은 산속과 쌀쌀한 하얀 눈의 색과 대조적이 특색이라고 한다.




● 베트남의 아오자이(Áo dài)

아오자이로 베트남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아오자이를 입고 전통모자 논을 쓴 여인의 실루엣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고혹적이다. 아오(Áo)는 옷, 자이(dài)는 길다는 뜻으로 말 그대로 '긴 옷'이다. 긴 상의에 품이 넉넉한 바지를 입는 것이다. 서양의 옷처럼 직접적으로 신체를 드러내지 않지만 하늘한 샤틴(satin) 천이 몸에 붙는 여성의 곡선이 강조되는 실루엣 때문에 몸매가 더욱 두드러지게 된다. 현재 일상생활에서 아오자이를 입는 모습을 만나기는 어렵고 주로 명절이나 행사가 있을 때만 아오자이를 자랑하게 입고 다닌다.




글쓴이: 레투짱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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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m은 주한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한국어 웹진입니다. 천차만별의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세계 속의 서울을 배경으로 해서 국제학생의 관점에서 생활과 문화, 사회를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ntact Me: 운영자메일주소




국제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다문화가정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문화의 빛이 따로 또 같이 어우러지는 사회, 하나금융그룹과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다양한 문화가 균형있게 어우러진, 밝고 건전한 미래를 위해 다문화가정이 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개의 대규모 사업 중에 '하나키즈오브아시아'(Kids of Asia)라는 사업이 있다.



'하나키즈오브아시아'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나라의 말과 문화를 당당히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라는 특성을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강점으로 개발하여,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더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3가지 주요사업이 있고 첫째로, '하나토요베트남'이라는 특별한 학교가 있다.

'하나토요베트남학교'라는 사업은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천의 4가지 지점으로 분교되어 있다. 서울 하나토요베트남학교는 2008년 10월, 인천 학교는 2009년 8월, 안산은 2010년 8월, 그리고 부천 학교는 작년 2012년에 추가로 개소되었다. 본 학교는 7세 이상 학생들만 받아들이며, 현재 4개의 학교의 총 학생수는 115명(서울 40명, 인천 37명, 안산 24명, 부천 14명)이다. 학생들은 매월 1,3째 토요일에는 2시간 30분간 언어수업을 듣고 2,4째 토요일에는 4시간 30분간 언어수업과 문화수업을 듣는다. 그 외에 1년에 학생의 학습 내용 점검을 위하여 연 2회 평가하고 여름캠프 연 1회, 송년회 연 1회 등의 추가 활동을 즐겨 진행하고 있다.


 


이 특별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대부분 베트남 어머니의 언어를 쥐꼬리 정도만 알고 간단한 대화까지도 할 수 없는 학생이 많다. 또는 말을 조금만 할 수 있더라도 글을 전혀 모르는 학생이 되게 많다. 학교에 다니면 글자를 배우는 동시에 제2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또 자기와 비슷한 친구들과 사귀어 같이 노는 기회가 제공되니 애기들 뿐 아니라 애기의 부모도 마음에 든다고 한다. 또는 올해 2013년부터 베트남어는 수능에 1과목으로 선정되었으니 본 학교에 대한 기대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보람이 있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더 자세한 정보를 참고하실 수 있다.


글쓴이: 레투짱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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