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어요카 (몽골)


몽골 영토는 150km2인데 인구는 약 3백만 명이에요. 그래서 216개 국가 중에서 몽골 인구밀도는 215위를 차지했어요. 이 많은 땅에서 사람이 많지 않아요. 그럼 나머진 땅에 뭐가 있을까요? 거기서는 사람이 안 사는데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겠죠. 자연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몽골에는 가 볼만 한 곳들이 풍부해요. 몇 가지 몽골 사람들의 많이 가는 곳에 대해 소개 하도록 할게요.

 

● 알타이 산(Алтай таван богд уул,): 

5개의 산 꼭대기로 이루어진 몽골에서 제일 높은 산이기에 몽골 등산가들이 많이 찾아가요. 제일 높은 산 꼭대기인 휘텐үйтэн) 4374m이에요. 내쇼널지오그래픽에서 하는 탑텐클라임브” 2013년에 1위를 차지했어요. 여기 가 보면 하루만에 한까번에 4계절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여기에세 몽골의 가장 큰 얼음 강이 3개가 다 여기 있어서 또 한꺼번에 볼 수 있답니다. 여름 7월에서 9월 사이가 가면 제일 좋은 시절이라고 사람들이 말해요.




● 테힌 차간 호수(Тэрхийн цагаан нуур): 

이 호수 가운데 작은 섬들이 있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았으니 사람들이 여름철에 많이 놀러 가요. 20m 깊은 담수, 넓이는 5~6km, 길이는 16km이에요. 이 근처 멈춘 화산으로 인해 생긴 예쁜 곳이 있으니 몽골인들의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로 곱혔어요.



 

● 노래 부르는 사막(Дуугардаг элс): 

마르코폴로가 아시아에 있었을 때 밤에 모래사막에 가는 길에 누군가가 연주하고 노래 불렀다는 소리가 들렸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그 곳은 바로 여깁니다. 바람과 모래는 자연적으로 이런 소리를 내요. 모험이나 신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한느 곳으로 강하게 추천 합니다.




● 아르사인 폭포(Арсайн хүрхрээ): 

2만년전에 화산으로 인해 생긴 폭파예요. 70m 높이에서 물이 내리는 아르사인 폭포를 보기 위해 몽골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찾아가요.

 



● 고르반 쳉헤르 동굴 벽화(гурван цэнхэрийн агуйн хадны сүг зураг): 

이 것은 몽골뿐만 아니라 아시안 석기시대에 대한 큰 유적지로 보이는 곳이에요. 여기에는 나무, 동물을 그릴 때 한 쪽을 짙은 발깐 색으로 그렸으며 다른 한 쪽을 보라색으로 그렸습니다. 이 동물들 중에는 기린, 코끼리 등과 같은 동물들도 있으며 현재에 부존재하는 동물들도 있다고 해요.





● 고르반 노르 두르벤 라샨(Гурван нуурын дөрвөн рашаан): 

몽골 동쪽에 위치한 헨티도(Хэнтий аймаг) 3개의 강이 있어요. 3개 강에 정화수가 있다고 하며 오른 쪽 강 정화수는 정신, 왼쪽 강의 정하수는 간, 가운데 강에 정하수는 류머티즘에 치료에 좋다고 해요. 참고로 헨티도는 쳉키스칸이 태어난 곳이에요.





● 자석 바위(Соронзон хад): 

어느 날에 낚시를 하러 온 사람들이 쉬려고 한 명은 시계를 풀어 옆에 두었더니 시계가 도망쳤다고 해요. 여기는 자석바위이기 때문이었죠.





몽골인들도 즐겨 가는 곳 중에 몇 가지만 소개 했어요. 몽골에 여행하면 가볼만 한 곳들이 참 많답니다. 관광 캠프도 많고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분들이 한 번 여행해 보면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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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림자

    2014.03.22 02:11


    재미있군요. 몽골에 관심 많은 한국사람입니다. 짧은 어휘를 가지고 뜻을 표현해가는 방식도 신선하군요. 몽골의 게르에서 지내보고 싶습니다.^^

글쓴이: 양혜연 (중국)


광동? 광동? , 맞다. 나는 중국 광동(廣東)에서 온 교환학생이다. 낯설다고? , 그럼 홍콩, 마카오, 대만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거다. 광동은 바로 이 잘 알려진 세 도시의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자랑하는 것은 내 고향은 물론 대학교도 광동에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나는 광동어(홍콩말)를 잘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중국 전국에서도 무척 유명하고 맛있는 광동 요리를 먹을 수 있다.

 

그런데 광동에서 나에게 무서운 것은 하나가 있다. 광동의 추운 겨울이다.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따뜻한 남부지방에 있는 광동이 어떻게 서울보다 더 추울 수 있을까? 나도 한국생활을 하면서 한국 친구들에게서 이런 질문을 가끔씩 받는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해남(海南)을 빼고 광동은 거의 중국의 최남단에 있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다. 광동에서는 오랜 시간을 살아온 사람들의 기억 속에 봄과 가을은 어느새 슬쩍 없어져 버리는 반면 여름과 겨울은 오래도록 남아 있다. 게다가 광동의 날씨는 서울과 달리 아주 습하고 바다에 근접해 있어서 여름과 겨울을 가리지 않고 세찬 바람이 늘 분다. 다시 말하면 서울에 비하면 광동의 겨울은 또 다른 추위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기온이 줄곧 0도 이상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광동의 겨울에 사람들은 노출된 피부뿐만 아니라 온몸에 심각한 추위를 느끼게 된다.  

 

그 외에 제일 안타까운 사실은 광동 실내는 난방이 설치돼 있지 않아서 집이나 사무실이나 많이 춥다. 대부분의 외국 사람들은 광동에 가서 추위를 견디면서 광동에서 난방을 설치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 한다. 광동에서 난방을 설치하는 것 자체는 지방의 토질, 습도 및 계절성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당분간 난방을 설치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난방이 없는 탓에 광동의 겨울이 다가오면 사람들 대부분이 많이 게을러진다.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깨더라도 일어나기 싫어한다. 이불 속만 따뜻한 세계이라서 직장인들은 출근을 싫어하고 학생들도 학교를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각종 지각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지금 이 시점에 광동 사람들은 겨울 추위를 겪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올해 겨울에는 내가 한국에 와 있어서 광동의 끔찍한 추위를 피하게 되었다. 실내에서도 가동되는 난방 덕분에 아침에 언제나 마음대로 일어나기도 하고 반바지도 입을 정도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 나에게 이런 따뜻함은 잠깐의 행복이지만 그래도 무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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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경

    2014.02.01 13:22


    우리 혜연이네^^ 그어게 선생님도 광저우가 너무 추웠어. 남방 사람들이 모피랑 패딩 입는 게 지금은 이해가 돼

글쓴이: 윈나잉쏘 (미얀마)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외모관리를   있게 되었는데  하필 성형수술을 할까성형수술이 가지고 있는 특징도 있겠지만 뒤에서 숨어 있는 요인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시장규칙을 통해 자본주의가 일으켰던 딜레마 중의 하나이다자본주의야말로 빼어남 중의 빼어남을 중요시하고이로 인해 잘난 사람이 우월성을 가지게 된다일단 나라가 발전하고 있는 것에 따라 많은 인재들도 요구하기 시작한다하지만사람들은 지름길을 따라서 실력을 쌓기보다는 특별한 외모를 가져    앞서도록 노력한다 아름다우면 남보다 취직하기 쉽고  생기면 남보다 시선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보통 얼굴상을 가진 사람과 미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동시에 사회에 나간다고 했을  이유가 무엇이든 후자에게만 기회가  오는 바이다그렇다고 해서 성형수술은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본인 스스로 동기화하여 예전보다 예뻐지려는 마음에 있다흉터가 있고본인의 얼굴구조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은 성형수술로 길을 돌린다이유가 무엇이든사회적이나 문화적으로 관찰해 봤을  미얀마와 비교되는 것이  많다는 사실을   있다.

 

하여간에 미얀마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미얀마에  보면주변에 성형수술을  사람이 손에 꼽히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형수술을 정색하는 것도 아니다왜냐하면 미얀마는 기술이 발전되어 있는 나라가 아니라서 피부과는 있으나 성형외과는 글쓴이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드물기 때문이다특히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여자들이 짧은 치마 입는 것을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이 다수인데성형수술이라면 두말  나위 없이 반대할 자세이다요새 들어한국 드라마의 영향 때문에 그런지성형수술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줄어들고 있으되 자신들이 나서서 하기에는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는 사실이다거꾸로 생각해서만약 성형수술이 유행인 사회에서 성형수술을   사람이 있다고 치자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사람이야 원래 공동체로 살아야 하는 존재라서 성형수술을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사회화하여 본인도 알게 모르게 변해질  있을 것이다외모만으로 봤을  누구나 예뻐지고 싶고 선천적으로 팔방미인이 아닌 이상 본인이 가지고 있는 미에 불만족이 생겨 외모관리를 하게끔 되어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성형수술을   사람은 성형수술을 하기가 쉽지만이미  사람은 후회해도 되돌릴 수는 없다.

 

성형수술을  것인지   것인지는 각자에게 선택권이 있는데우리가 나서서 간섭해야  추세도 아닐 뿐더러 그런 부정적인 주장을 세우는 것도 못마땅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다양성이  세상이 요구하는 윤리라고 생각하는데 성형수술은  다양성을 없애 버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심을 안고 있다왜냐하면, 성형수술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 존중하거나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의 얼굴상을 본 따서 하는 것이니 개성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다양성을 필요로 하고 모든 사람이 각자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아봐야  시기가 왔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 개성을 살림으로써 아름다운 세상을 꾸미는 시기는  다시 다가올 것이다우리는 웃는 얼굴로 태어나서 웃는 얼굴로 다시 역사를 남겨야 한다그것이 나의 진정한 가치관이라고 믿으면서  생각을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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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철몽 (몽골)


딸아 걱정 마 이제 시집 갈 수 있을 거야” - 에이트 성형외과 광고


이것이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형외과 광고인데 수술해야 예뻐지고 결혼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한국 사회에서 예뻐야만 한다는 관점에서 나온 광고 컨셉트이다. 수술만 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것이 단순히 광고가 이니라 한국인들의 심리이다. 뭔가 좀 찝찝하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 하다. 한국 사회에선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것이 외국인으로서 봤을 때는 어쩌면 못마땅한 관념이 아닌가 싶다. 이 심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접하기도 쉽다.





나는 1학년 때 회식 자리 한 번 나가본 적 있는데 그때 어떤 사람과 얘기 하다가 그 사람이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한국에선 데이트할 때 여자가 예쁘면 남자가 돈을 내야 하고 여자가 못 생기면 여자가 내야 해. 그래서 여자가 예뻐야 돼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이 어이없어서 공감할 수 없었다. 그때 처음으로 한국에서 외모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이렇게 사회에서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고 압박감 때문에 성형이 필수적인 것처럼 인식돼 가고 있지 않겠는가?  


물론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자기 얼굴에 대해서 천제, 아니면 어느 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서 고칠까 고민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누구나 예뻐 보이고 잘 보이고 싶어한다. 아마도 이런 생각 때문에 성형수술을 선택하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사람이 완벽해지려는 욕심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보면 성형수술이 아주 나쁜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한국에선 이 성형수술은 거의 필수란 말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한다. 세계 1위 성형국가 대한민국이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에 따르면 한국 여성 5명 중 1명이 성형수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 그렇지만 수술하는 것이 광고와 사회가 강조하는 것처럼 완벽하고 좋은 것은 아니다. 수술하고 난 다음에 흉터, 비대칭, 염증, 효과 미흡, 보형물 이상, 불만족, 신경 손상, 구형 구축, 색소 침착[2] 등 부작용들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런데 제일 충격적이고 심각한 것은 바로 자살 혹은 사망이다. 2009년도에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이 수술 결과 등을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건이 있었다[3]. 또는 딸이 성형수술을 받은 뒤 숨지자 어머니도 자책감을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났었다[4]. 수술이 잘못 돼서 순간마다 과로다가 그 아픔을 견딜 수 없어서 죽음을 택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인생이 너무나도 억울하고 불쌍하다. 단지 예뻐지려고 한 것인데…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에서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그리고 걸스데이기대해에서 에이리-보여줄게등과 같은 노래의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기를 얻고 어디서나 들리는 노래들도 역시 예뻐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렇게 예뻐지려는 심리와 메시지 때문에 한국 사회는 자연적인 외모가 아니라 완벽한 인공적인 외모를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사람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이 따로 있다. 각자가 특별한 아름다움을 완벽함으로 바꾸지 않고 개인 아름다움의 진가를 알아차리고, 인정하고 더 소중하게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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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하은

    2014.07.25 05:05


    한10년전까지의 대한민국은 이런모습이 아니였는데..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광고때문에?

  2. 저녜은

    2014.08.18 18:10


    사회가 바라는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 강철 멘탈이 필요한 때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네요..ㅋㅋㅠ

글쓴이: 까를라 (페루)


작년에 알레르기 때문에 1년에 여러 번 감기에 걸렸다. 걱정 했으니까 의사를 만나러 병원에 갔다. 의사는 내 코 사이의 벽이 도도록해서 꼭 코 수술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고향에 공기 오염이 별로 없고 나는 고향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별로 큰 일이 아니다. 그래도 우리 나라에 돌아갈 때 건강 문제 때문에 수술하기로 했다. 그 이유 때문에 바로 수술실로 가버릴 것 같지만 내 몸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그래서 나는 성형 수술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한국에 오기 전에 성형 수술에 대해서 이미 들어 본 적이 있었다. 보통 가수, 배우,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사람들, 아이돌도 외모를 좋게 하고 인기를 높이려고 성형 수술을 한다. 그래도 한국에 올 때 텔레비전에서 미인에 대한 프로그램을 많이 보게 되었다. 20~30대 여성들은 외모를 바꾸려고 제일 위험하고 어려운 수술을 받는다. 한국은 의학이 발달돼 있다. 그래서 위험한 수술은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것 같다. 성형 수술 광고는 지하철, , 대중매체에 많은데다가 사람에게 수술할 동기를 부여한다.

 

성형 수술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와 목표가 있다. 모든 사람의 결정을 존경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이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여러분 다음 비디오를 잘 보고 관심이 있으면 다음 질문에 답해 주세요. 왜 성형 수술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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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체카 (몽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인사를 주고받는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마 안 되는 아시아국가에서 설날을 보내는 몽골도 한국과 같이 설날을 합니다. 같은 날에 하는데도 나라마다 고유의 풍습이 있고, 그 중 너무나 다른 점이 있다면 세배하는 방식과 음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3년째 유학생활을 하면서 한국 설날의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설날을 좋아하게 된 3 가지 이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 주고받으면서 받는 세뱃돈^^

세뱃돈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면 욕심이 많을 것 같이 들리겠지만 제가 이것을 은근히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몽골에서는 설날에 젊은 사람들이 어른들에게 인사와 함께 세뱃돈을 드립니다. 저도 부모님에게 돈을 드리면서 몽골식 세배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우리가 새배돈을 받는다는 것이 듣기만으로도 참 좋은 풍습이다.

 

제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설날을 보낸 해 한국 부모님이 집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한국 가정을 방문하는 것이라서 너무나 긴장되고 특히 설날 예의를 잘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수업에서 배웠던 대로 세배를 올렸습니다. 이것이 다인 줄 알았더니 저에게 봉투에 들어 있는 돈까지 챙겨준 것을 보고 참 놀랐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놀라운 풍습이었고 저만의 행복이었습니다.

 

● 먹으면 한 살 더 먹는 떡 떡 떡떡국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설날을 좋아하는 또 한 가지 이유입니다.

떡을 처음에 먹었을 때 쫄깃쫄깃해서 먹기에는 좀 생소한 맛이었습니다. 한국 음식을 몇 번 먹어봐야 제 맛을 알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제는 떡은 제가 2번째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1위는 김치찌개). 떡국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새해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흰색의 음식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천지만물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떡국을 언제든지 식당에 가서 먹을 수 있겠지만 설날에 먹는 떡국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더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세일! 할인 행사

다음으로는 설날이 다가오면 마트에서 열리는 할인 행사입니다. 설날이 다가오면 한국에 큰 매점들이 적어도 30% 할인 행사 하니까 비싸서 평소에 못 사 먹는 스팸까지도 반값으로 사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몽골은 설날이 되면 물가가 더 오르는데 한국은 가는 곳마다 세일!

 

올해도 한국 부모님집에 가서 세배를 올리고 세뱃돈을 받고, 맛난 떡국을 먹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세일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흥미가 느껴집니다

 

여러분,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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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너스

    2014.01.24 10:00


    맞아요~ 어릴때 설날엔 새뱃돈을 받아서 좋았어요ㅎㅎ 떡국을 먹으면 1살 먹는단말에 어릴땐 나이를 빨리 먹고싶어서 몇그릇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운 베트남 설날


글쓴이: 완 (베트남)

서울 2014 1

 

영하의 날카로운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가 난 일년 내내 햇빛이 쨍쨍한 우리 고향이 생각난다. 지금 베트남도 한국과 같이 설날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 설날은 겨울이지만 베트남 설날은 봄이다. 봄이 베트남 북부에는 따뜻하고 꽃이 피는 계절을 뜻하는 반면에 항상 여름 같은 남부 고향에는 한 해의 시작을 뜻한다.

 

베트남 설날은 음악·음식· 그리고 가족 이 네 가지로 묘사할 수 있다. 설날이 다가오는데 타지에서는 명쾌한 봄의 음악을 들으면서 옛 추억에 잠겨진다.


우리 집우리 집


● 곳곳에 꽃을 피운다

 

가난한 집이나 부유한 집이나 설이 오면 집에 꽃이 꼭 있어야 한다. 밝은 색깔의 꽃들은 새해에 아름다운 소원을 의미하는 것이다. 각종각색 꽃들 중에는 북부에 분홍색인 <따오> 꽃과 남쪽에는 노란 색인 <마이> 꽃이 행운과 행복을 뜻하며 봄의 상징이다. 설날이 다가올 수록 꽃 시장이 많아지고 꽃 값이 비싸지는데 특히 <따오><마이>는 필수이어서 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따오> 또는  <마이> 없으면 설날이 아니다니까.

 

어렸을 때 아버지에 따라 설 꽃시장에 나갔다. 설 시장에는 꼭 설 노래가 들린다. 상쾌한 음악을 듣고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는 것은 최고였다. 구경은 여러 번 하지만 아버지는 항상 12 30일 저녁 한 8시 후에야 꽃을 사곤 하셨다. 그때 꽃을 장사하는 사람들이 빨리 집에 돌아가려고 해서 파격 할인 해주기 때문이었다. 싼 값에 큰 꽃 단발이나 <마이> 한 그루를 사 와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귀가하는 길에 아버지와 같이 웃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도 많이 했다.

 

몇 년 전에, 우리 가족이 시골에 이사와서 집 주변에 <마이> 나무와 여러 꽃을 심었다.  <마이> 꽃을 제시점에 피우기 위해 한 달 전부터 <마이> 나뭇잎을 다 뜯는다. 그래도 햇빛과 온도가 적당하지 않으면 꽃은 더 빨리 또는 더 늦게 피워서 꽃봉오리가 나오는 것을 기대하면서 가슴이 설렌다. 1 1일에 가족 같이 마당에 나가 사진을 찍는다. 파란 하늘 아래 화려한 노란 꽃과 우리 가족들의 웃음이 내 기억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 모여서 먹고 또 먹는다

 

 설날 휴가는 적어도 4일이고 보통 7일 이상임으로 집에서 멀리 사는 사람들에게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귀한 시간이다.

 

음력 1227일이나 28일부터 가족들이 모여서 집 대청소하고 꾸미며 같이 설 음식을 준비한다. 특히 쌀과 고기·녹두·파 등으로 만든 설의 대표 음식인 <반쯩>을 끓이려면 12시간이나 걸려서 밤을 새워야 한다. 밖에 쌀쌀한(베트남 사람에게는 20도 이하이면 추운 것이다) 동북풍이 지나는데 따스한 불 빛이 나온 부엌 옆에서 지난 한 해의 이야기를 나눈다. 수확이 많거나 손자가 생겨서 기쁜 이야기도 있고 누군가 별세해서 슬픈 이야기도 있다. 1년 만에 모두 다 만나고 마음을 열 수 있어 소중한 순간들이다.

 

우리 아버지는 맏아들이어서 1일에 지인들이 우리 집에 모여서 소란하게 음식과 술을 즐긴다. 그리고 손님이 찾아올 때마다 또 음식을 대접한다. 어떤 날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10번이나 식사를 준비해서 대접하느라 지치지만 여전히 웃음이 꽃을 피운다왜냐하면 일년에 한 번 밖에 많은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 축복과 동시에 세뱃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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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와자르갈 (몽골)


한국 어디에 가도 혼자 밥 먹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만약 혼자 밥 먹고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친구 없는 사람’, 아니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 나는 처음 한국에 와서 이 점에 대해서 정말 이해를 못 했었다. 왜 혼자 밥 먹는 것이 죄가 되는지...




 

우리 나라(몽골)에서는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일정과 시간을 우선 순위로 하여 밥 먹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나는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들은 밥 먹는 시간을 다른 사람 시간에 맞추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물론 밥 먹는 시간이 보통 점심이면 12~14시 사이라서 서로 비슷하긴 하다. 그런데 한국인이 만약 같이 밥 먹어 줄 사람이 없으면 굶거나 간단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 그냥 당당하게 식당에 가서 음식 시켜 먹지 못한다. 왜 그럴까? 한국에서 식당 안에 들어가자마자 식당 이모가 보통 "몇 분이세요?"라고 묻는다. 그때 "한 명입니다"라고 대답할 때 왠지 미안함이 든다. 미안할 일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따라서 나는 한국 사람들이 왜 혼자 밥 못 먹는 것이 궁금해졌다.

 

한국에서는 인맥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친구가 많은 사람이 사회적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반면에 친구가 없는 사람은 바로 루저(loser)가 된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마음이 없는데도 친구를 많이 사귀고 서로 연락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사람과 밥 먹는 것도 나는 친구가 있다는 하나의 증거가 되고 혼자 먹는 사람은 반면에 왕따혹은 이상한 사람인 딱지가 붙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밥을 혼자 먹는 사람들은 정말 친구 없는 사람들일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그 사람들이 자기관리와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한국 사회가 그런 사람들을 친구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문화가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따라서 혼자 밥 먹고 있는 사람을 좀 더 다른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한다. 그 사람들은 친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한테 충실하고 더 노력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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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기지기

    2014.01.23 10:08


    뭐 잘못 아신듯..

    혼자 밥 먹는사람 참 많습니다. 혼자 먹는게 익숙한 일인으로서 ....

    부끄럽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다만~ ^ 아주 가끔 눈치가 보이는건 있습니다....

  2. 정소민

    2014.01.24 10:35


    혼자밥먹는게이상하다~ 보다는, 밥은 같이먹어야좋다는 생각이 커서 그런거아닐까요?? 밥은 같이 먹어야 좋지..(그래서 혼자먹음 맛없어ㅜ.ㅜ) 이런식의 진행이랄까ㅋㅋ

  3. ....

    2014.01.28 21:16


    외국인도 레스토랑에서 혼자 밥먹기 곤혹스러운건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사이트에도 혼자밥먹는법, 혼자 밥먹기 좋은 레스토랑 등등 많아요.;;
    무슨 한국만 그런것처럼..
    같이먹으면 좋은건 인간이면 다 공감하는겁니다.

글쓴이: 마사코 (일본)


한국에서 일식은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가끔 한국에서 파는 일식을 먹고 일식을 좋아한다고 말해 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글쓴이는 그 말에 공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파는 일식은 진짜 일본 음식과 다르기 때문이다.

 

글쓴이도 가끔 일본 음식이 그리워질 때에는 일식점을 찾아간다. 그런데 일식점에 가서 일식을 먹을 때마다 너무 비싸다... 일본 음식은 일본에서 먹어야 되는데...’ 그런 생각이 든다.

 

일식점에서 파는 일식은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끔 맛을 바꾼 것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이 그것을 먹었을 때 맛있긴 하지만 느낌이 다르다거나, 아예 맛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 이것은 글쓴이의 생각이지만 한국에서 먹는 일식은 일본에서 먹는 일본 음식만큼 맛있지 않고, 값은 2, 심하면 3배 가까이 한다.

 

그러면 일본 음식을 집에서 해먹으면 어떨까? 일본 음식은 정성껏 긴 시간을 걸쳐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제 일본 음식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일본 음식은 집에서 싸고 쉽게 만들 수 있다.

 

글쓴이가 일본에서 자취했을 때 자주 해먹던 요리는 미소시루(, 일본식 된장국)’, ‘다마고야키(, 일본식 계란말이)’, ‘킨피라(きんぴら)’, ‘오히타시(おひたし)’ 4가지이다. 4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4가지 요리는 계절에 따라서 넣는 재료를 바꾸면 1가지 요리가 여러 가지 요리로 바뀐다. 이에 더해 이 4가지 요리는 준비부터 완성까지 20분 정도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바쁠 때에도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다. 집에서 해먹는 요리이기 때문에 집마다 요리법이 다를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글쓴이가 요리하는 요리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미소시루(, 일본식 된장국)’는 냄비에 물을 끓이는 동안에 두부, 미역 등 재료를 썬다. 물이 뜨거워지면 썰어놓은 재료를 넣고 끓인다. 넣은 재료가 다 익으면 육수가 들어 있는 된장을 풀어 넣는다. 달걀을 넣을 때는 마지막에 달걀을 풀고 달걀이 익으면 완성이다





다마고야키(, 일본식 계란말이)’는 달걀을 풀고 설탕을 넣는다. 거기에 소금을 설탕보다 아주 조금만 넣고 간장도 조금만 넣고 섞는다. 나머지는 한국에서 계란말이를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 파나 당근을 작게 썰어서 넣기도 한다.




 

킨피라(きんぴら)’는 보통 우엉이나 당근을 재료로 쓰는데 다른 채소를 써도 괜찮다. 재료를 썰고 펜에다가 볶는다. 재료가 대충 익으면 거기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다시 볶으면 완성이다. 매운맛이 좋으면 거기에 고춧가루를 조금만 뿌리면 되고 참깨를 뿌리는 것도 좋다.




 

오히다시(おひたし)’는 보통 시금치를 재료로 쓰는데 다른 채소를 써도 괜찮다. 재료를 썰고 재료를 삶는다. 재료가 다 익으면 물기를 뺀다. 간장에 설탕을 넣고 참깨를 뿌린 양념에 재료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이다.




 

요리법을 보면 알다시피 이 글에 쓴 요리는 재료 구하기 쉽고, 만들기 쉽고, 빨리 해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다. 일본 음식도 일본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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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위의 중국



글쓴이: 허영심(중국)


음식은 생활의 최저기준이며 뿐만 아니라 생활의 가장 높은 추구와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중국은 음식문화가 가장 오래된 국가중에 하나이다. 중국에는 民以食(민이식위천: 백성은 식량을 생존의 근본으로 여긴다)"이라는 말이 있다. 중국 음식이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특징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풍미가 다양하다.

중국은 땅이 넓은 만큼 음식 종류도 다양하다. 각 지방의 기후, 농산물과 풍속 등에 따라 음식들은 각각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는 南米北面’ (남방은 쌀이 유명하고, 북방은 면이 유명하다)이런 속설이 있으며 또 맛은 '南甜北咸東酸西辣(남쪽 요리는 달콤하고, 복쪽 요리는 짜며, 동쪽 요리는 새콤하고, 서쪽 요리는 맵다)'으로 구분한다. 중국음식 크게 분류하자면 주로는 사천 요리(츠완채-川菜), 후난 요리(시양채-湘菜), 산동 요리(루채-魯菜), 광동 요리(유웨이채-)[1]로 분류 할 수 있으며 가장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요리들이다.

 

● 사계절로 구분된다

일 년 사계절 변화에 따라 음식을 만드는 것이 중국 음식 특징 중에 하나이다. 겨울 음식은 맛이 강하며 여름에는 담백하고 시원하다. 그리고 24 절기에 따라 먹는 것도 다르다. 중국 북방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冬至不吃餃子,會凍掉耳(동지에 만두를 먹지 않으면 귀가 얼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동지 날에는 만두를 먹는 오래된 풍속이 있다.

 

● 시각적인 미를 추구한다.

중국 요리는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미에도 신경을 많이 쓰다. 음식의 색(色)향(香), 미(味), 형(形),기(器)가 잘 조화된 요리는 요리대회에서 단연 우승을 따낸다. 요리사들은 흰무, 홍당무나 배추 등등 야채를 이용해서 각종 동물이나 화초등으로 변신시키고 요리 담는 접시를 장식하는 것이다. 이처럼 미각이 즐거우면서 동시에 시각적인 흥미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중국 음식 특징중의 하나이다.

 

● 요리 이름이 절묘하다.

중국 요리의 이름은 특이하고 재밌는 것이 정말 많다. 음식의 요리 방법에 의하여 지은 이름도 있고 또 역사 이야기, 역사 인물 등에 본따서 지은 이름도 있다. 그가운 가장 유명한 예를 들자면,  둥포루어(東坡肉)인데 이 요리는 송나라 유명한 문학가 소동파(東坡)가 개발한 요리이다. 그래서 둥포루어(東坡肉)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처럼 절묘한 이름이 있는 중국 요리는 사람들의 식탁에서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수가 있다.

 

● 음식과 약초를 결합하다.

수천 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은 그만큼 옛날부터 내려 온 중국 음식의 식보(食補)가 있다. 거기에 보면 예로부터 사람들은 몸 보신을 중요시하여 각종 요리에 몸에 좋고 일정한 질병을 퇴치하는 효능을 지닌 약초를 겻들여 요리를 만들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약초-중약(中藥과 음식 재료를 결합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즐기는 동시에 질병도 예방했던 것이다. 지금도 이런 음식 전통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요즘 교통의 편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대한 공부열이 뜨거운데 내가 보기엔 한 나라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러 가지 분야로부터 알 수 있지만 특히 중국을 알고 싶다면 먼저 중국의 음식부터 알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 중국의 , 도시 등을 지칭하는 약칭이 있다. 사천성의 약청은 치완(), 후난성의 약청은 시양(), 산동성의 약청은 (), 광동성의 약칭은 유웨이()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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